보도자료
메르스 관련 면세업계 매출 및 구매객 동향(6월4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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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7-08 / 7294 조회 |
안녕하십니까? 한국면세점협회 운영본부입니다. 메르스 관련 면세업계 매출 및 구매객 동향(6월 4주차까지)에 대한 '보도자료'와 '붙임자료'를 업로드 하오니, 기사 작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보도자료 관련 주의 및 요청사항
- 7월 9일(목) 조간부터 보도해주시기 바라며, 인터넷 및 방송매체의 경우 7월 8일(수)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 - 협회가 작성한 기사원문에 대해 자유로운 편집, 수정은 가능하나 자료 출처에 대해 명확히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붙임자료의 수치는 임의수정 불가합니다. - 각 개별 회원사에 대한 자료는 제공되지 않으며, 협회 차원에서의 인터뷰는 따로 진행될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 주간단위 매출실적은 메르스로 인해 이번에 한정하여 특별히 진행된 사항으로, 전년도 동기간 자료는 별도로 취합하지 않았습니다. - 6월 월간 통계자료는 7월 3주차 또는 4주차에 홈페이지 현황정보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보 도 자 료 ============================================ 지난 5월 20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면세업계의 매출 및 구매객 감소세는 지속되는 추세다.
한국면세점협회가 회원사 12개 법인의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주간 매출 및 구매객 실적을 분석한 결과, 메르스 발병 이전과 비교하여 각각 47.9%, 31.4%(붙임자료 참조)까지 하락했던 6월 3주차 매출 및 구매객 감소세가 4주차에 접어들며 감소세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발병 이전에 비해 매출액과 구매객이 각각 43.5%(매출액 기준), 30.1%(구매객 기준)(붙임자료 참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회복국면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으로 발 딛을 틈조차 없었던 시내면세점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출국장이나 내국인이 많이 찾는 제주도 지정면세점에 비해 시내면세점의 하락폭이 큰 이유는 메르스 공포가 확대되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기피현상과 대규모 입국취소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시내면세점의 매출 감소세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면세점 매출을 견인하던 중국관광객을 비롯하여 외래관광객의 입국이 대거 취소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시내 면세점 뿐만 아니라 세계 1위의 우리나라면세 산업의 경쟁력 역시 상실될 가능성 역시 있음”을 지적하였다. 각 면세점들은 메르스로 인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중국여행사 관계자 및 파워 블로거들을 위한 팸투어와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외국인 관광객의 회복세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메르스로 인한 피해업종, 지역, 계층에 대하여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단체 비자수수료 면제 등 외국인 관광객 입국편의를 위한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메르스 공포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안심리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의 안전함을 강조하는 범정부차원의 홍보활동 역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자료(첨부파일 확인요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