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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 상생협력 대기업-中企 '맞손' (경인일보)
관리자 / 2014-09-11 / 6560 조회

한국면세점協 운영위 공식 출범

 

롯데와 신라 등 국내 대기업 면세점들이 처음으로 면세사업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한국면세점협회(회장·이홍균)는 최근 대 중소기업 면세점간 상생협력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면세점협회는 위원회 출범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면세점 5개사, 신규 중소면세점 5개사와 함께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기금(10억원, 향후 2년동안 20억원 추가 조성) 조성을 비롯, 상생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중기면세점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위원회는 협회 상근이사(이원석 이사장 직무대행) 1명을 비롯하여 대기업 면세점 소속 위원 3명, 중기면세점 소속 위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기면세점의 전반적인 인큐베이팅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기면세점의 과도한 운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천공항의 중소기업 통합 인도장 설치공사 비용(2억5천여만원) 전액을 기존 면세점이 조성한 상생협력 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면세점 업계는 이번 상생위원회 출범으로 양적 성장에 머물렀던 한국면세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흥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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