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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호텔롯데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 제10대 한국면세점협회장 취임 (3월 6일)"
관리자 / 2025-03-06 / 66 조회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 한국면세점협회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

- “복합적인 위기 속, 면세산업 생존과 체질 개선에 집중” 포부 밝혀

(사)한국면세점협회는 3월 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이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글로벌 경기 불안과 소비 패턴 변화 등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한 면세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업계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세산업은 전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 심리 위축, 고환율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생존을 위한 대응과 산업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 국회 및 정책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내부 혁신과 외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면세산업이 위기 속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1997년 롯데제과로 입사 한 후, 롯데슈퍼 기획지원부문,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으며, 2024년 12월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협회 소개>

한국면세점협회는 200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면세점 업계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진흥과 외화 획득, 고용 증진을 목표로 한다. 주요 업무로는 면세점 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대정부 정책 제안, 면세물품 관리, 전국 공항·항만 인도장 및 통합물류창고 운영 등이 있다.

 

제10대 김동하 회장 취임_보도자료.pdf   제10대 김동하 협회장_프로필 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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